(참고) 2015년 수리산의 변산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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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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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

2016. 3. 20. 13:29 fr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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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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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양방산 활공장에서 만난 산그리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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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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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융프라우 가는 길에

2015. 8. 27. 15:52 from 사진

 

스위스 융프라우 가는길에
  여행 8일차(2015.07.31, 금)다.

  5시 30분에 기상해서 씻는둥 마는둥 묶은 짐을 싸고, 빵조가리 몇 개를 들고 6시 30분에 버스에 올라 이태리 밀라노를 뒤로하고 스위스 융푸라우로 떠났다.

  여행 3일차 강하게 인상적이었던 오스트리아 뉘데라우( 손스하인 호텔, Hotel Sonnschein Wildschönau, http://www.harmony-hotels.com/sonnschein/ )에서와 같은 풍경을 마음 껏 즐길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가지고 곳곳에 넓게 펼쳐진 대단한 호수들 쯤이야 대단치 않게 지나치며 달리고 달렸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총길이 57Km인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 [Gotthard Base Tunnel,고타드 터널]을 지나 인터라켄오스크 역에 도착하여 퐁듀로 점심을 먹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3,454m 융프라우요흐로 출발했다. 1시간  50분간 기차를 3번 갈아타고 3,454m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어디에 두고 카메라 셧더를 눌러도 달력에서나 봤음직한 그림이 나온다. 마침내 산속 정상부근 지하에 위치한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였다. 고산지대이다 보니 처음 내려 걸어 갈 때는 조금 어지러워 조심스레 천천히 걸어야 했다. 얼음터널들을 지나 정상에 도착 했다. 35도 이상을 윗도는 한여름 인데도 녹지 않는 만년설과 빙하를 처음 대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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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0731 스위스 융프라우 가는길에서)









만년설이 흐르는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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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봄 곰배령의 야생화

2015. 4. 28. 23:31 from 사진

  천상의화원 곰배령이 2015년 문을 열었다.

다소 늦는 개방시기에 복수초와 노루귀의 모습을 즐기기엔 늦은 감이 있었다. 점봉산 자락인 곰배령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20%, 80여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한다.

1993년 유네스코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 된 곳이다. 봄이면 야생화를 찍으러 잊지 않고 찾아오는 이유는 이곳의 야생화는 그 개체수가 많고 야생화 고유의 색상이 진하고 공기와 햇살이 투명하여 매우 좋은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산행과정에서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한몫이다.

이미 지나버린 복수초와 노루귀는 꽃은 찾아보기 힘들고 잎만 무성한 상태로 여름으로 가는 봄을 살아가고 있었고,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는 괭의눈, 왜현호색, 얼레지, 양지꽃, 개별꽃, 꿩의바람꽃 등 많은 꽃들이 산을 오르는 내내 지천으로 피어있다.

곰배령의 꽃을 관찰하려 올해만 세번째 방문이고 다음주 한번더 곰배령을 찾아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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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 곰배령 얼레지)

 

 

 

 

 

 

 

 

 

(20150425 곰배령 꿩의바람꽃)

 

(20150425 곰배령 왜현호색)

 

 

 

 

 

 

 

(20150425 곰배령의 꿩의바람꽃)

 

 


(20150425 곰배령의 양지꽃) 


(20150425 곰배령의 왜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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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평내에 사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천마산에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다음날 카메라를 들고 천마산의 야생화 군락지로 향했다. 온도가 아직은 편차가 심해 너무 일찍 도착하면 활짝 핀 개체가 적을 것 같아 도착시간을 오후 1시경이 되게 하여 산에 올랐다.

작년에 만개한 개체가 적어 아쉬웠던 기억에 좀더 신중하게 날자 도 늦추고 시간도 오후로 맞추어 올랐다.

예상대로 많은 개체가 만개하여 피어 있었고 너도바람꽃도 많은 개체들이 피어 있었다.

어차피 천마산에서 눈이나 얼음 속에서 피는 복수초를 관찰하기는 어렵다.

곰배령에는 천마산보다 조금 늦게 복수초와 너도바람꽃 소식이 전해온다.

곰배령에 있는 선배가 눈속에서 관찰된 복수초를 찍어 보내준 것이 작년이니 올해도 내심 고대를 하고 있으나 올해 적설량이 적고 일찍 온도가 올라가 이미 눈이 녹고 없어 올해도 눈속에서 핀 복수초를 구경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이즈음이면 꿩의바람꽃과 청노루귀, 흰노루귀가 같이 관찰되기도 하는데 아직 가끔 관찰되는 꿩의바람꽃 과는 달리 노루귀는 한 개체도 볼 수 없었다.

올 봄에도 천마산에는 3번정도는 더 올라야 할 듯하다.

다음주쯤 노루귀와 꿩의바람꽃을 관찰하고 그 다음주쯤 이면 노루귀와 얼레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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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천마산에서 너도바람꽃

 

 

 

 


20150326 천마산에서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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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청계산의 노루귀

2015. 3. 21. 20:59 from 사진

  2015년 청계산 노루귀 서식지는 유난히도 많은 꽃들이 동시에 피어 났다.

이맘때면 노루귀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챙겨 들고 산에 오르곤 하는데 걷는길 내내 이곳 저곳에 노루귀들이 피어 있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그러면서도 나만의 꽃밭으로 아끼는 서식지에 도착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 서식지도 시간이 갈수록 찾아 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도 요즘은 서식지를 다칠나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애지중지 한다.

올해의 분홍 노루귀는 유난히도 색이 곱고 개체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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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21 청계산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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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왔는가? 하고 사람도 자연도 봄을 준비하던 중 3월3일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겨우 움을 틔우고 피우기 시작한 변산 바람꽃은 온몸으로 눈을 맞으며 온전하게 견디어야 했을 것이다. 잰 걸음으로 수리산의 변산바람꽃 군락지를 찾아갔다. 작년에 있던 곳곳에 여전하게 새로 올라온 개체들이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흐트러진 모습 없이 그대로 있었다. 반가움에 셔터를 터트리고 있을 즈음 어느새 언재 왔었냐는 듯이 눈들은 녹아 없어지고 사람들이 몰려 왔을 즈음엔 겨울은 이미 그 곳에 없었다.


20150303 수리산 변산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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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의 은방울꽃

2014. 5. 6. 18:35 from 사진

  은방울꽃은 전국 각처의 산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오월화, 녹령초, 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25~35cm 키로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길이 6~8mm이고 종이나 항아리 모양과 같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끝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7월경 직경이 약 0.6㎝ 정도로 적색이며 둥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향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면 은은한 사과 혹은 레몬향이 강하다. 어린잎은 식용(유독성 식물)으로, 뿌리를 포함한 전체가 약용, 향 원료(유독성이 강함)로 쓰인다. 꽃말은 순결, 다시찾은행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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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5 청계산 국사봉에서 이수봉 가는 길에서

 

 

 

20130521 청계산 국사봉가는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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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곰배령의 얼레지

2014. 4. 29. 21:39 from 사진

  한계령 맞은편 뒤에 자리한 점봉산의 곰배령은 산림유전자원 보호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야생화의 천국이라 할수 있다. 이곳 곰배령의 야샹화 들은 그들 고유의 색이 매우 진하고 곱게 피어 있다.

  곰배령의 얼레지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수없이 많은개체가 피어 나는데 특히 곰배령에는 흰얼레지도 볼수 있다. 흰얼레지는 흔한것은 아닌듯하고 이날 볼수 있었던건 불과 몇 개체 뿐이었다. 얼레지는 전국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구근식물로 반그늘로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에 잎은 길이가 6~12㎝이고 폭은 2.5~5㎝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며 좁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자주색(흰색)으로 두 장 혹은 한 장의 잎 사이에서 긴 1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상단부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핀다. 꽃잎은 6개, 길이는 5~6㎝이고 폭은 0.5~1㎝로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잠시후 꽃잎이 벌어진다. 잠시 지켜보면 피는것을 눈으로 볼수 있을 정도이다.  오후로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리며, 곰배령 가는길 넓은 지역에 많은개체가 뿌려지듯 번식하고 있으며 특히 7,8부 능선부터 곰배령에 이르기 까지는 홀아비바람꽃등과 함께 야생화 꽃받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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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곰배령 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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