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의 전령인 꽃들이 1~2주 늦게 찾아오고 있다그만큼 지난 겨울이 추워서 였을까?...  바로 어제에도 청계산 노루귀 꽃밭에 다녀 왔었다

핀 개체들은 거의 없었고 겨우 봉우리 상태로만 많은 개체가 올라와 있었다. 오늘 새벽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갔고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오전 내내 오히려 햇빛이 있었고 눈은 별로 오지 않았다

  오후에 상당히 많은 눈이 내렸으나 기온은 영상이었고, 쌓이는 눈은 없었다. 오후 2시경이 지나 청계산 노루귀 꽃밭에 도착해보니 늦은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탓에 산속에 눈이 쌓여 가기 시작했다.
 가까스로 낙엽을 제치고 나온 노루귀 봉우리 들은 온몸으로 눈을 맞고 있었다
제 몸들보다 큰 눈 뭉치를 머리에 쓰고도 꿋꿋이 서있었다

간간히 언뜻 햇볕이 나왔다 들어가고 새로 올라온 노루귀의 꽃잎 색 하나하나는 곱디 고은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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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21 눈오던날 청계산 노루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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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서

2018. 3. 23. 13:49 from 사진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 시간을 내어 덕유산 상고대를 만나고자 이른 새벽에 나섰다. 북한강변의 상고대처럼 잠시 나타났다 사라질까 하여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주목 군락지까지 도착하기 위해 새벽시간을 이용해 이동했다.
  덕유산 리조트 주차장에 도착하기 위해 가는 길 내내 기온이 영상이었고 비도 간간히 뿌렸다.  해서 나선길을 몇번이고 되돌릴까 망설이다 도착한 시간이 아홉시가 조금 넘어서 였다.
도착할 때 이미 주차장 주변은 상고대는 고사하고 눈도 없었다. 와버린 길이니 하며 체념하고 곤돌라에 올라 정상에 오를 즈음 흐렸던 날씨 탓에 한치 앞을 볼수 없는 안개구름속으로 들어갔고, 설천봉에 도착했을땐 눈의 천국이었다. 

  조급해진 마음에 걸음을 재촉하여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약 2Km를 능선을 따라 이동했다.
정상과 주목군락지인 중봉근처에는  많은 눈과 상고대가 있었으나 날씨가 흐려 몇 미터 밖에 보이지 않았다. 주목군락지에 도착할 즈음 바람이 불면 언뜻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스치듯 지나가곤 했고, 몇 컷 사진을 찍을 짧은 시간을 얻어 찍어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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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5 덕유산 중봉 주목 군락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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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리플래닛이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로 선정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이다.

'탈린'은 덴마크인이 만든 도시라는 뜻으로 중세시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역사의 기록 같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KBS에서도 죽기 전에 에스토니아에 가야하는 이유로 탈린을 들었을 정도로 탈린은 발트 3국 중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힌다.


   발트 3국은 북유럽에 위치한 3개국으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그리고 에스토니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에스토니아는 핀란드와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부분 여행객들이  헬싱키를 거쳐 들어온다.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라는 별명이 있는 탈린에 들르는 대부분 여행객들의 목적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작은 도시 탈린의 올드타운 방문이다.

도심의 현대식 개발은 올드타운을 온전하게 보전하고 있으며, 올드타운은 북유럽 고유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방이 평지뿐인 탈린에서 툼페아 성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탈린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기 때문이다.  낮은 언덕이지만 툼페아 언덕에서는 탈린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여기서 찍은 한 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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